송희봉 김제소방서장 취임

"재난없는 도시"

선진 농경문화의 요충지로서 벽골제의 혼을 담고 있는 충효의 고장 김제를 각종 재난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여 재난 없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0일자 제11대 김제소방서장으로 부임한 송희봉(56)서장은 부임일성으로 이 같이 밝히고 “변화와 혁신으로 참 봉사 구현이라는 복무지침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친절한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주대 지역개발대학원을 졸업, 지난 1983년 소방간부로 첫 소방공무원을 시작한 송 서장은 남원을 비롯 익산, 완산소방서장, 전북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장 등을 역임한 소방행정 업무의 베테랑으로 통한다.

 

가족으로는 부인 변정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