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22)가 하이트 맥주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돼 첫 주류 광고를 찍었다.
이번 하이트 맥주의 신규 CF는 솔직한 리얼 토크 형식의 촬영 기법으로 완성됐다. 보아의 모습은 촬영을 위해 연출된 것이 아니라 '취중 토크' 상황이며, 보아가 CF에서 맥주를 마시며 털어놓은 이야기는 지금껏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술을 못 마시는 편은 아니라고 주량을 밝힌 보아가 리얼한 모습을 카메라 속에 담아내기 위해 6시간 가까이 촬영을 진행했다"며 "보아는 연습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맥주도 마실 수 있어 좋다고 말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보아의 솔직한 맥주 이야기 편'은 12일 처음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