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담'은 장편 영화를 상영하는 공식 경쟁 부문에, '디 워'는 또 다른 경쟁 부문인 '이네디 비데오' 섹션에 초청됐다.
지금까지 이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장화, 홍련'(김지운)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이시명)와 '원더풀 데이즈'(김문생)가 각각 관객상과 최우수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