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동장 이일홍)과 주민자치원회(회장 이철재)가 동 주민센터 입구에 불법쓰레기 사진전을 열고 관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단체회원 및 주민 250여명은 17일 동 주민센터 입구에 설치된 사진전을 관람하고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5개구역으로 지정해 환경정비를 실시, 4톤가량을 분리수거를 했으며 투기지역과 상가를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는 불법투기지역인 중산공원외 20개소에 ‘친환경 사진과 가족의 행복을 상징하는 사진’이 새겨진 홍보물을 자체제작해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