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을 잘못 서서 전 재산을 날리게 된 국영수.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데...
심지어 집은 경매로 넘어가고 새로운 주인이 나타났다! 그런데, 집주인이라고 나타난 사람은?
세상사람 다~ 놔두고 그 이름도 끔찍한 주!복!만! 복만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돈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맡는 개코본능을 통해 졸부가 됐는데...
어린시절부터 철천지원수였던 국영수의 집이 매물로 나오자 옳다꾸나 하고 사들여 이사를 왔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