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성당 나춘성신부 전주완산경찰서 특강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2일 5층 대강당에서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1월 무궁화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변화를 추구하며 도전하는 경찰, 적극적인 자세로 신바람나게 일하자는 내용의 완산경찰의 직장과 가족행복을 위한 다짐대회가 열렸다.

 

이어진 특강에는 노송성당 주임신부인 나춘성(스테파노)신부가 경찰관으로써의 사명감, 자긍심, 도덕성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나 신부는 “경찰관은 개인이 아닌 조직을 대표하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인간성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두운 곳을 살피는 신뢰받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