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기업인 35명으로 구성된 기업인협의회(회장 김병진)는 28일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이건식 시장,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동산업단지에 김제산업전시관 개관식과 함께 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전시관을 지역 상품 판매의 전진기지와 지역발전 및 기업성장을 위한 교두보로 삼기로 했으며, 기업지원 기관과 기술ㆍ신용보금기금 등에 기술개발 및 자금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김제산업전시관(건평 396㎡)에는 40개 업체의 상품 전시관과 회의장, 음악.영화감상실, 문화공간, 근로자 식당 및 휴게실 등이 마련됐으며 인근에는 야외공원(1만㎡)도 조성돼 있다.
김제시는 야외공원에 야외음악당과 산책로, 쉼터 등을 꾸며 근로자와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