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전주지부 운영위원회는 28일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2008년도 정기회의를 가졌다. 전주지검 최성칠 부장검사와 정효삼 검사, 20명의 위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갱생보호지원 사업실적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철재 운영위원장은 “올해에도 갱생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보다 내실있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소후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