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MBC가 29일 오후 7시5분부터 8시52분까지 중계한 한국과 일본의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 아시아 예선 재경기'는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14.9%로 조사됐다. 성ㆍ연령별로는 여자 30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34-21,무려 13점 차로 격파하고 베이징올림픽 본선에 올랐다. 이 경기는 전국 관객 25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