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은 겨울을 맞아 혈액 재고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이에 도움이 되고자 경찰관과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민식 수경은 “혈액수요량은 늘어나는데 공급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번 헌혈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