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풋살팀은 4일 경기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08 전국 풋살 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전국 6개 대학 풋살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서 우석대와 호남대를 각각 7-6, 6-1로 꺾은 전주대는 준결승에서 성화대를 5-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지역의 영원한 맞수 우석대를 결승에서 다시 만난 전주대는 시종 접전을 펼친 끝에 3-2로 승리하며 전국대회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이번 대회 대학부 최우수선수상은 공수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정해혁(체육과 3년), 득점상은 11골을 터트린 정혁(체육과 3년), GK상은 박준혁(체육과 2년), 수비상은 김재환(체육과 1년), 지도상은 정진혁 감독이 차지하는 등 전주대 풋살팀이 개인상을 휩쓸었다.
한편 이번 대회 일반부에서는 용인 유나이티드가 결승전에서 강서클럽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