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서장 이명희)는 설명절을 앞두고 전주시 인후동 김모씨(39)와 전주시 금암동 나모씨(56) 등 딱한 처지에 놓여 있는 모자가정 2세대에 과일 등식료품과 30만원씩 60만원의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씨의 경우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홀로 주자녀늘 양육하던중 울혈성 심장기능상실· 고혈압 등으로 투병중에 있는 등 생계가 곤란한 형편이고 나모씨도 임대주택에 살면서 본인이 관절염에 시달리는데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을 수발하는 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