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범인검거 유공 9명 표창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는 11일 중요범인을 검거한 중앙지구대 김상복 경사 등 유공 경찰관 9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식을 가졌다.

 

중앙지구대 김 경사와 하은수 경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모현동 S 찜질방에서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이날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신동지구대 송윤석 경사는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를 CCTV를 판독후 탐문하여 범인을 검거한 유공으로, 신동지구대 진수환, 신광철 경장은 자전거 절도범을 검거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평화지구대 소동섭 경사와 백명술 경장은 부송동 S레스토랑 앞 노상에서 발생한 인질강도 피의자를 CCTV 판독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 유공으로 역시 표창을 받았다.

 

양 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찰관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노력으로 익산의 평온한 치안질서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찾아가는 경찰, 따뜻한 경찰, 엄정한 경찰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으뜸가는 익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