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주지점(지점장 정영모)이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평화주공APT단지를 비롯 전주시내 6개지역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를 구워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전주지점은 자사 서비스인 일반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이달말까지 사랑의 군고구마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것.
군고구마를 굽는 장소에서는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하는 가운데 KT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편이나 불만족한 사항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어 고객만족을 위한 개선활동에 도움도 받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게 KT측의 설명이다.
KT전주지점 관계자는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군고구마 행사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음에 따라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이웃사랑 나눔의 행사를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