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14일 2008년도 사업 시행 대상자 선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선순위 책정과 주거현물세대 중 한도금액 초과세대에 대한 예외규정 적용 방침 등을 확정했다.
사업대상 우선순위는 장애인, 와병자,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순이며 세대당 최대 150만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250만원이다.
구청은 3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3억2300만원의 사업비로 주거현물급여 150세대, 사랑의집 고쳐주기 110세대 총 260세대에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