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완주 고산농협 손병철 (49)상무에게 '제1회 자랑스런 전북농협인 상(賞)'과 부상으로 100만원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농협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자랑스러운 전북농협인 상’은 도내 5000여 농협 임직원중에서 조합장의 추천과 시군지부장의 심사 그리고 지역본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손 상무는 고산광역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