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샹그릴라컨트리클럽(회장 최영범) 클럽하우스 오픈 기념행사가 지난 16일 임실군 신덕면 현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88년 전북도에 골프장 운영안을 제출, 20여년만에 클럽하우스를 오픈한 전주CC는 이로써 방문객들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서울과 경기 등 외부 골퍼들을 대량으로 유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벽히 갖춰 타 지역 자금 유입에도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기념행사는 도내 유관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전주CC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대 무용단의 기접놀이 등 다양한 국악공연이 펼쳐졌다.
또 마을 주민들을 위한 경로잔치에 이어 회원들을 위한 무료 오픈라운딩도 주선, 자축연을 가졌다.
지난 2004년 6월에 골프장을 개장한 전주CC는 개장 4년만에 클럽하우스를 오픈, 비로소 27홀 규모의 정규골프장으로 자격을 갖췄다.
대지 면적 8700㎡의 부지에 건축 면적 3500㎡의 규모로 지어진 클럽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2층 등 3층 건물로 위용을 드러냈다.
최신 남·녀 탈의실을 비롯 드넓은 목욕탕과 각종 비지니스룸 등을 갖춘 이곳은 특히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 고객의 편익을 구비했다.
지난해 골프장 이용객이 14만명에 달한 전주CC는 정규직과 캐디, 일용직 등 고용규모가 연간 5000여명에 달했고 급여 액수만도 5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잔디관리 등을 위해 임실지역 주민들도 연중 대량으로 투입, 농한기 소득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지방세 납세실적도 건물등록세와 취득세 등에 110억원을 냈고 재산세 15억원, 지역개발세 및 주민세 등에도 3억원을 납부했다.
한편 전주CC는 지역내 체육과 사회단체, 불우이웃 등에 지원금을 후원한 데 이어 임실치즈 등 특산품 판매에도 앞장,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회장은“임실지역 학교에 꿈나무 골프선수 육성이 작은 희망”이라며“기업에서 얻은 수익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