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후 1시께 아내가 아들을 낳았다. 2004년 첫딸에 이어 둘째인데 집안의 복덩이가 될 것 같다"며 싱글벙글 웃었다.
그는 "아내가 첫째 출산 때 별로 고생을 하지 않아 둘째는 더 쉽게 낳을 줄 알았는데 설 전부터 지금까지 마음을 졸였다. 오늘 출산 시점까지도 아내가 많이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다행히 자연분만으로 낳았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