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이성수·정도연씨 박사학위 취득

이성수 부군수(왼)ㆍ정도연 개발담당. (desk@jjan.kr)

순창군청 공무원 2명이 주경야독 끝에 박사학위를 취득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성수 부군수(52)가 전북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정도연 장류연구사업소 연구개발담당(37)이 전북대에서 식품공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한 것.

 

이성수 부군수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제도의 운영성과분석’이란 논문에서 균특회계의 운영성과 분석과 동 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 및 제도적 한계를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정도연 연구개발담당은 ‘전통 장류에 오염된 Bacillus cereus의 모니터링 및 저감화를 위한 연구’라는 논문에서 장류에 대한 B.cereus(바실러스세레우스)의 규격기준 강화로 인해 기업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장류제조업체가 향후 공장설립 및 운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통장류제품에 대한 B.cereus 저감화 방법에 대한 위생관리메뉴얼을 pilot plant규모에서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