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現 진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구훈회씨(52·사진)가 취임했다.
지난 1월 도내 시·군 연합회장단 선거를 통해 당선된 구 회장은 20일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및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내 소방대원 7000여 명을 중심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과 진안군연합회장직을 역임한 구 회장은 임운재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가장이라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