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주)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북한 어린이들의 의료공간 마련을 위해 사)남북어린이어깨동무(공동대표 권근술)에 3억원을 기탁했다. 서 대표의 북한 어린이돕기 활동은 5년째 이어지는 것으로, 기탁금은 사재 1억5000만원에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고 있는 매칭기프트(1억5000만원)를 통해 마련했다.
이 기탁금은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어린이어깨동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평양의학대학 소아병동’과 ‘의료교육센터’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