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호주 출신 커스티 레이놀즈가 남희석의 주례와 브로닌의 사회로 결혼식을 올린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20일 "23일 오후 4시30분 마포 M팰리스 웨딩홀에서 열리는 커스티와 이현진 씨의 결혼식 주례는 '미녀들의 수다' MC인 남희석이 맡았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는 '미녀들의 수다'에 커스티와 함께 출연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브로닌 멀렌과 신랑 측 친구가 공동으로 맡는다.
커스티는 "주변의 많은 분들이 신경을 쓰고 도와주셔서 감동했는데 그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정말 행복하게 잘살겠다"면서 "며칠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이 무척 기대되고 떨린다. 빨리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