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회원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침체된 도내 새마을문고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쏟겠습니다”.
20일 새마을문고 도지부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류정복(56 미래초중고 이사장)씨의 다짐이다.
류회장은“새마을문고가 작은 규모의 봉사단체지만 주어진 역할을 최대한 확대, 도민의 문화사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농촌의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서적 보급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 낙후된 도민복지 향상에 주력할 것도 피력했다.
남원이 고향인 류회장은 전주고와 전주교대, 전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임실군 오수면에 소재한 미래초·중·고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