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새마을금고는 22일 제 33차 정기총회를 열고 황원일 수석이사(67·태화산업 대표)를 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황 이사장은 “황등새마을금고가 도내에서 으뜸가는 금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성실하게 경영할 것”이라며 “건전한 금고운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해 4500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이리농림고를 졸업하고 원대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황등면 번영회장, 황등농협 이사, 황등새마을금고 이사, 황등면 제22대 라이온스 회장, 익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황등기독학원 재단감사, 전주지검 군산지청 범죄예방위원 겸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