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 송희호 신임 정읍지원장

"법정중심 재판·민원업무 혁신 최선"

" 변화와 개혁의 흐름속에서 사법부가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법정중심의 재판체계를 올바르게 확립하고 민원업무 혁신으로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지방법원 송희호 신임 정읍지원장은 임기동안 사법부의 2대과제인 법정중심의 재판과 민원업무 혁신을 이룩하는데 직원들과 함께 디딤돌을 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 신임지원장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평소 간직해온 "법관이나 직원들이 행복해야 당사자나 민원인이 행복할수 있다"는 소신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곡성이 고향인 송 신임지원장은 사시 32회 출신으로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광주고등법원 판사로 재직하다 이번에 부장판사 승진과 함께 일선 지원장으로 부임했다. 그림과 서예등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