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솔로몬저축은행 장학금 전달

대학생 3명에게 각각 400만원

호남솔로몬저축은행은 28일 지역출신 대학생 3명에게 각각 4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desk@jjan.kr)

호남솔로몬저축은행(행장 김창환)이 도내 출신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취도가 빼어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대학에서 추천을 받아 전주출신의 채민석(서울대) 황인승(연세대) 윤성영(전북대)씨에게 각각 400만원씩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7일 서울 솔로몬저축은행 본사 강당에서 거행됐다.

 

김창환행장은 “솔로몬저축은행 그룹차원에서 인재양성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며 “호남솔로몬도 지역 대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사업 규모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