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유춘택)의 2008년도 정기총회가 4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회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 결산보고에 이어 올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이 승인됐다.
유춘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주시가 자원봉사 1등 도시로 자리매김될 수 있었던 것은 소속 단체간 긴밀한 협조체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역발전과 따뜻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단합된 힘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