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 홍길동'의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은 5일 "20일 오후 8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릴 행사에서 7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마지막 방송을 시청하고 생일파티를 연다"면서 "지난달 21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팬들이 많이 몰려 접수 시작 후 약 38분 만에 마감했으며 일본 팬 참가 신청 접수도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6개월째 촬영하느라 정말 많이 지쳐 있는 상태지만 이렇게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과의 만남을 생각하니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마지막까지 홍길동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