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전북여성회 5대 회장에 김명화 씨(50)가 재선됐다.
원불교 전북여성회는 지난 9일 원불교 전주 평화교당에서 4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명화 현 회장을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2년 임기를 맡게 될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리더십 자신과 남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갖춘 여성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불교 전북여성회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안혜심, 안성경, 전주원(유임) △감사= 김제인(유임) 육향운(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