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까지 6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열릴 이번 교육에는 지역의 약초산업을 주도할 80여 명의 예비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들 교육생들은 우수한약재 재배(GAP), 가공(GMP), 유통(GSP), 경영기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기본교육과 함께 현장체험 및 실습을 받게 된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약초재배기술과 각종 경영기법을 잘 터득해 지역의 약초산업을 이끌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FTA 체결 극복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한방약초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우수한 한방인력을 가진 원광대학교에 위탁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