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과 실력을 보인 선수들로 탐라기유도대회에서 여고부 정상을 차지한 심하나(영선고·-78kg급), 여중부 우승을 거머쥔 성애리(영선중·-48kg),최민재(대산 매산초·육상), 김민성(흥덕초·배구), 진성관(심원중·펜싱), 김연수(고창북고·축구) 등이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훈련에 전념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우수선수로 성장하고 고향의 위상을 한껏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