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농협(조합장 박양현)은 11일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43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 농촌지역 인재양성 차원에서 실시됐다.
또 선정에 있어서는 농협사업 이용도와 성적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혜택을 부여, 1인당 70만원씩 모두 43명에 수혜가 주어졌다.
박조합장은"수익을 바탕삼아 조합원 자녀를 위한 다각적인 장학제도를 마련하겠다"며"농촌의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