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로 5억원을 확보해 기초 생활환경 정비를 통한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사업 책정과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우수군이라는 영광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한해동안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오지종합개발사업에 모두 27억8600만원을 집중 투자한다. 사업대상지역은 아산면과 공음면, 성송면 등 모두 3개면으로 두암지구 경작도로 포장공사 등 12개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