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봄철 황사로 인한 식품오염 및 군민건강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요령'을 마련하고 주민홍보에 들어갔다.
특히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취급판매업소에 대한 청결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황사대비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 가정에서도 황사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을 꼭 닫아야 한다"면서 "외출하고 돌아온 때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