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 이코노미 21이 주최하고 행복한 도시 운영사무국과 한국미디어포스트가 주관, 추진한 금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의 주거와 교육, 안전, 교통 등 기초생활 환경과 쾌적한 도시환경, 문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부문별로 제출한 공적서 중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 상승을 위한 자치단체장의 노력과 경영철학, 비전, 성과 등에 비중을 둬 평가했으며,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전략목표와 시책, 신활력 비전사업, 그룹-홈 운영, 한국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 건립 등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관광레저 부문에서 김제시의 자랑거리인 지평선축제가 4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음으로써 그 우수성과 가치를 높이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건식 시장은 "금번 행복한 도시 대상 수상은 김제 시민의 전폭적인 성원과 열정으로 일궈낸 소중한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김제시가 진정한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