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부시 前미국 대통령 내외와 환담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내외와 부시 전 미국대통령과 부인 바바라 여사 내외가 12일 청와대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desk@jjan.kr)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12일 오후 "이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다음달 15일부터 21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각각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방미 기간 조지 부시 미 대통령 부부의 초청을 받아 18일부터 1박2일간 캠프 데이비드에 머물 것이며, 이 곳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로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