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전주점의 새로운 수장으로 권영태씨(45)가 임명됐다.
전주가 고향인 권 신임 점장은 전라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신세계 그룹 공채로 입사해 이마트 창동점, 농산바이어, 여수점장 등을 역임했다.
권 신임 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이마트 전주점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 지역친화활동을 비롯 전주시민의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격혁명상품, 최저가격상품 등 좋은 상품을 준비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명구 전 전주점 점장은 신세계첼시 지원담당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