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바탕으로 군은 경쟁력 있는 산림조성을 위해 320㏊의 산림에 조림과 풀베기, 덤불제거사업 등에 모두 10억4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주요 사업지와 관광지 주변을 대상으로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아름다운 숲가꾸기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밖에도 체계적 경관조성사업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 7억7000만원을 들여 가로수조성과 계절꽃 등을 식재키로 했다.
특히 오수의견공원 인근의 지방도와 주요 군도변에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이팝나무 등을 조성, 방문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임실군은 옥정호와 관촌면 방수리 천변로 등 30㎞ 구간에 걸쳐 메타세쿼이어와 장미꽃 등을 식재, 방문객의 갈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