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거환경개선 추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진안군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20여 동씩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집고쳐주기사업은 지난해의 경우 37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15세대의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올해는 3125만원의 도비를 포함 62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전년보다 10가구 많은 25세대에 대해 수리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용담면 송풍리 기초생활수급자 김춘심씨(43) 세대를 방문, 노후주택 지붕교체작업을 벌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