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16일 열린 서울 삼성과 안양 KT&G 전에서 정규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해 총 101만 2307명의 팬들이 농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100만 관중을 넘긴 것은 2004-2005 시즌과 지난 해에 이어 세 번째다.
2004-2005 시즌 269경기, 지난 시즌 264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L은 올시즌에는 25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채웠다.
KBL은 또 지난 시즌 세운 정규리그 역대 최다 관중인 103만 731명에도 1만8424명 차이로 접근해 올 시즌 정규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