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진안교육청 영재교육원은 19일 현지에서 영재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나화정 교육장은 2008년 영재교육원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지난 3년간의 영재교육 경험을 바탕삼아 더욱 내실있고 효율적인 영재교육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5년 개원을 시작으로 도교육청으로부터 2학급 승인을 받아 관내 초·중생들에게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영재교육원은 올해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20시간의 영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35명의 학생에 대해선 기초영재 프로그램과 Super영재 사사교육을 제공하는 3단계 지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진안영재교육원은 지난 3년간 영재교육내용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 영재교육연구회를 조직하고 영재들의 리더십개발 배양, 뇌 활성화 훈련, 독서논술 등 발전적인 영재교육의 모형을 다양하게 제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