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업체인 ㈜대원바텍의 전세환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으로 선정돼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5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1년 1월 대원바텍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기술연구소를 설립, 고강도와 내구성이 강한 콘크리트파일을 개발하는 등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대표이사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기업경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