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기온의 변화로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 일대 2.5㏊의 야산에 3년생 상수리 묘목 3750그루를 식재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총 6만그루의 각종 유실수와 관상수 등을 식재 계획인 임실군은 주변 경관 보존과 산지자원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태 권한대행은"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예방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 귀중한 자원을 보존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