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엔진 1000대 돌파

GM대우가 엔진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다.

 

GM대우는 24일 "신진자동차, 대우자동차 등 전신 회사들의 생산 실적을 계승해 36년만에 자동차 엔진 생산 1000만대를 기록했다"면서 "현재 군산과 창원, 부평의 공장에서 연간 160만대의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엔진 누적 생산 1000만대 돌파는 GM대우가 36년간의 전통을 계승해 한국 자동차 산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음을 입증하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