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완주군 용진면 지암마을 일원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인다.
전주공장 임직원 및 사내 협력업체 봉사단 50여 명은 이날 기초생활 수급자로서 간경화 투병 중인 아내와 4명의 자녀를 부양하며 어렵게 사는 이 마을 이승수(49세)씨 집에서 주택 개보수, 도배, 장판 교체 작업에 나섰다.
전주공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 해동안 모두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