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이사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한걸음씩 전진해 꿈을 이루기 바라며, 항상 내고장을 사랑하고 내고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3년 12월 창립된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은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배움을 지속하지 못하거나 고장을 떠난 학업성적 우수자 115명에게 1억4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