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선거사범·실종사건 치안대책 회의

전북지방경찰청은 27일 지방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18대 총선 선거사범 및 실종사건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수사·생활안전과장 연석회의를 열였다. 본격적인 총선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4월30일까지 35일 동안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경고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선거사범 첩보수집과 불법 선거사범을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아동실종사건과 관련 28일 '실종사건 수사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어린이놀이터·공원 등에 CCTV를 설치하고 공중전화위치시스템 등을 통해 아동실종사건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