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열)가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2006~2007)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실적 △정책목표추진실적 △사업관리실적 △고객만족도 등의 평가에서 전북본부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 94.45점으로 충북본부 93.4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것.
이같은 평가는 쌀 생산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에 대한 현장밀착형 사업추진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또 지역본부에서 위임평가한 지사별 평가에서는 정읍지사가가 우수상, 군산지사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사업우수지사로는 고창지사가 선정됐다.
한편 안 열본부장은 "농지은행담당 직원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는 물론 대·내외 농촌 환경의 변화에 부응,전 직원과 함께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