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주영업소는 지난달 31일 전주를 찾은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실시한 도로공사 직원들은 "백일홍·봉선화·과꽃 등의 꽃씨를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나눠주며 생명이 움트는 봄의 기운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꽃씨를 받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도로공사의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