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자매결연단체 교류로 '농업·건강 도시' 알리기

장수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군'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1일 장재영 군수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60여명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경남 진해시 제46회 군항제 개막식에 참석,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장수군을 알렸다.

 

이날 장 군수는 진해시 관계자와 함께 한 만찬자리에서 "진해시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10여년이 되었다"며 "왕성한 교류활동으로 좋은 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유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 군수는 "아울러 올 9월에 개최될 제2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에 진해시민들이 많이 참석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간 농축산물 판매 교류전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강화, 양 자치단체간의 우호증진으로 지역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